일상에서 잘 모르고 넘어가면 나만 고생하는 일들이 있습니다. 하지만 간단한 정보만으로 시간과 노력을 크게 아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. 오늘은 우리가 몰랐기에 놓치고 있던, 하지만 지금이라도 알면 큰 도움이 되는 3가지 생활 밀착 팁과 그 자세한 실행 방법을 소개합니다. 5분 투자해서 이 내용을 읽으면 당신의 5시간과 2만원 이상의 교통비를 절약해줍니다.
1. 이사 후 은행, 카드사, 보험사 주소 한 번에 변경하기
이사를 가면 은행, 카드사, 보험사 등에 일일이 전화해서 주소를 변경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. 저도 이를 몰라서 카드사에 일일이 전화하고 은행은 직접 찾아갔었네요. 이 팁은 이 모든 주소 변경을 한 번에 무료로 처리하는 방법입니다. 이것을 알면 당신의 시간과 수고를 확! 줄여줍니다.
✅ 방법:
- 인터넷 검색창에 “주소 연락처 변경”이라고 검색합니다.
- 검색 결과로 나오는 사이트(이사 주소 변경 서비스 등)에 접속합니다. 예시) https://m.ktmoving.com/
-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비용 없이, 사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.
- 사이트에서 변경하고자 하는 새로운 이사 주소를 입력합니다.
- 주소 변경을 원하는 카드사, 은행, 보험사 목록이 나오면, 해당하는 금융기관들을 선택합니다.
- 신청을 완료하면 선택한 모든 금융기관의 주소와 연락처가 일괄적으로 변경됩니다.
2. 지갑 분실 시 여러 카드 한 번에 분실 신고하기
지갑을 잃어버렸을 때, 여러 장의 카드를 각각의 카드사에 전화해 분실 신고해야 하는 것은 매우 번거롭습니다. 이 팁은 클릭 한 번으로 여러 카드를 동시에 분실 신고하는 방법입니다.
✅ 방법:
- 금융결제원의 공식 앱인 ‘어카운트 인포(Account Info)’ 앱을 다운받아 실행합니다.
- 앱 메인 화면에서 오른쪽(또는 하단)의 ‘더보기’ 메뉴를 누릅니다.
- 중간쯤에 있는 ‘분실 카드 한번에 신고’ 기능을 선택합니다.
- 이 기능을 누르면 본인 명의의 모든 카드 목록이 자동으로 나타납니다.
- 목록에서 잃어버린 카드만 선택한 뒤, ‘신고’ 버튼을 누르면 한 번에 분실 신고가 완료됩니다.
3. 내 주변 실시간 응급실 병상 확인하기
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거나 토할 때 너무 당황스럽죠? 그래서 갑자기 응급실에 갔더니, 병원에 갔다가 병상이 없어서 다른 병원으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 이 팁은 방문 전에 응급실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방법입니다.
✅ 방법:
- 인터넷 검색창에 “내 손 안의 응급실”이라고 검색합니다. https://mediboard.nemc.or.kr/
- 검색 결과에 나오는 ‘실시간 응급실 확인 서비스’ (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제공하는 ‘e-gen’ 등)에 접속합니다.
-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‘반경 조건’ (예: 5km 이내, 10km 이내)을 설정합니다.
- 검색을 실행하면 내 주변 병원들의 실시간 응급실 현황 (예: 진료 가능 여부, 남은 병상 수 등)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- 이 정보를 확인하고 응급실을 방문하면 시간을 아끼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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